임효달(任孝達) 한국역대인물사전 수록
임효달(任孝達)
[간략정보]
• 한자任孝達
• 분야역사/조선시대사
• 유형인물
• 시대조선
• 성격문신
• 성별남
• 생년1584년(선조 17)
• 몰년1646년(인조 24)
• 본관풍천(豊川, 지금의 황해도 송화)
• 대표관직(경력)승지
• 집필자주웅영
[정의]
1584(선조 17)∼1646(인조 24). 조선 후기의 문신.
[개설]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술지(述之). 좌승지 윤(尹)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로(廷老)이고, 아버지는 홍정(弘正)이며, 어머니는 박호원(朴好元)의 딸이다.
[내용]
일찍이 생원시에 합격하고, 1610년(광해군 2)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곧 문한관(文翰官 : 문필을 맡은 관직)에 배속되었다가 1615년(광해군 7) 병조정랑에 올랐고, 이어 외직에 나가 오랫동안 수령을 역임하였다.
1628년(인조 6)에 장령이 되었지만, 시정(時政 : 당시의 정책)의 득실을 논하다가 사간원과 심하게 대립하여, 사간원이 그가 수령으로서 치적이 없음에도 대간에 임명되었음을 논하기도 하였다.
계속 장령으로 있다가 1638년에 정언이 되었고, 다음해에 종성부사가 되어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3년 뒤에 승지에 임명되어 왕의 측근으로 활약하다가 재직 중에 죽었다.
[참고문헌]
•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 『인조실록(仁祖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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