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록
ㆍ작성자 청암
ㆍ작성일 2016-07-21 (목)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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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임씨 12세 훈도공 임제 (任濟) 문헌


풍천임씨 12세 임 제 (任 濟) 훈도공(訓導公)

자는 가평(可平), 교수(敎授) 장손(長孫)의 맏아들이다.
훈도(訓導)를 지냈고 손자 판윤(判尹) 열(說)의 귀현(貴顯)으로 이조참판(吏曹參判)을 추증 받았다.
소년시절부터 시서(詩書)에 종사하여 여러번 초시(初試)에 합격하였으나 최종시험에 실패하여 모두 애석해 하였다.
공은 천성이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여 외면 수식(修飾)을 하지 않았으며 평생 검소하고 후덕한 것을 숭상하였다.
묘는 송내면 영승동(松內面 永乘洞) 해좌(亥坐)에 있다. 실(室)은 흥양 이씨(興陽李氏) 응교(應敎) 보장(甫長)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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