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관리
ㆍ작성자 청암
ㆍ작성일 2016-07-13 (수)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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豊川任氏 10世 通禮公 (諱復生)墓碑文

                                   

                                                  통예공 풍천임공휘복생묘비문

公諱復生我任系出豊川上世有御史臺大夫諱澍侍中西河府院君諱子松豊山君門文間公諱悳儒著在麗史寔公高曾祖三世而朝鮮
太宗朝資憲參知門下府事諱球郞公皇考也公嘗擧司馬試後
贈左通禮蓋以孫貴推思也墓在鐵原棠洞酉坐之原而以淑人東州崔氏節制使寔之女合祔??在 肅宗丙申年間九代孫監査公舜元坪本樹標石而蓋歷年?久又經兵?傷缺頹圮子孫之展拜也

 공의 휘는 복생(復生)이니 임씨의 계통이 풍천에서 나왔다. 저 윗대에 어사대부 휘주(御使大夫 諱 澍)와 시중 서하 부원군 휘 자송(侍中西河府院君 諱 子松)과 풍산군 문간공 휘 덕유(豊山君文間公 諱 悳儒)는 고려 역사에 나타난 분들이 시니 이 QNSEF은 공의 고조 증조 조부이시다. 조선 태종조 때 자헌대부 참지문하부사 휘 구(資憲大夫 參知門下府事 諱 球)는 공의 아버지이다. 공이 일찍이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해서 좌통예(左通禮)에 증직되었으니 손자의 귀(貴)하므로 인해서이다.
묘소는 철원 당동 유좌(鐵原棠洞酉坐)의 언덕에 있고 배위는 숙인 최씨(淑人洞崔州氏)인데 절제사 식(節制使) 湜)으 女이며 묘는 합부하였다. 저 지난 숙종병신(肅宗丙申)(서기1716年)에 九代孫인감사공 순원(監査公 舜元)이 고을에 와서 표석을 세웠는데 해가 오래되고 또 난리를 격어서 부서지고 매태가 끼었으니 자손들이 참배하는데 가슴 아푼 것이 지금까지 몇 년인가? 十六代孫 필호(弼鎬)가 十八代孫 은순(殷淳)과 같이 오래되면 없어질까 두려워해서 개연히 새로 세울 뜻이 있어서 드디어 종인들과 더불어 뜻과 재정을 같이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힘을 써 각자를 해서 다시 세운 것이다.
생졸과 행의에 대해서는 지금 상고할 수가 없다. 그러나 한날 아니할 수 없어서 대략 그 시말을 오른쪽과 같이 기록하노라. 


                                              1964년 甲辰 九月에 세움 

                                         17世孫 창재 삼가 짓고 쓰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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