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기념, 만인문화제
제13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기념, 만인문화제
만인의총 순의 419주년을 맞이하여 제13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기념, 만인문화제(대회장 강동원)가 9월 26일 오후 만인의총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만인의총 국가관리 기념식에는 문화재청장, 전라북도 도지사, 남원시장 등과 남원시의 각계기관장, 유가족, 그리고 시민 등 일천오백여명이 참가 하였다.
만인의총은 1597년 중추지절 나라의 위급함에 남원성에서 왜군을 맞아 민관군 일만여명은 오직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에 하나가 되어 최후의 1인1각까지 최선을 다하다 순절하였다.
후에 이를 정유재란 남원성전투라 말하며, 그 의인들을 만인의사라 칭하고 그 넋을 한곳에 모아 봉안한 곳을 만인의 총이라 이름 하였다.
이날 행사에 풍천임씨 남원부사 任 鉉 선조 후손대표로 풍천임씨 중앙종친회 임성필 사무총장이 대표로 참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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